완치결정을 위한 상담일정 이메일을 확인하면서부터 심장이 뛰었다.

‘벌써? 설마, 진짜?’

“완치되셨으니, 이제 그 짐을 벗어 내려놓으세요.”

초심을 떠올려본다. 

매순간 떠오르던 심장이 찢어질듯한 고통, 

그러다 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신기하게도 어느덧 깜빡깜빡 잊는 때가 오면서부터 

치료의 노력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떠올리며 치료의지를 북돋아 오늘에 이르게 해준 초심.

치료시작 당시의 감정이야 이제는 아련해졌지만, 그 의미와 가치는 더 없이 소중하다.

인생 대전환의 기점. 본질과 순리를 향한 첫 발, 행복의 땅으로 가는 열정의 근원.

완치판정상담을 마치고 난 후 떠올린 초심은 이렇듯 한층 더 값있게 다가온다. 

마음치료를 만난 고통은 초심이 되었고, 의지가 되었으며, 열정으로 되었다. 

만일 마음치료의 기회를 무심히 흘려보냈다면, 오늘의 나를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눈물이 흐른다. 

치열했던 노력의 시간들, 자신과의 투쟁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복받쳐오르는 감정에 흐느끼며 스스로에게 말해주었다. “고생했어.”

이제 막 치료와 회복이라는 경유지에 다다랐을 뿐이다.

행복으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진짜 행복의 목적지를 향해 이제 다시 시작이다.

[김범영의 조언]

완치되지 않은 치료회원은 완치가 무엇인지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알려고하지 말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실 것을 당부합니다.

또한 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은 마음치료(상담, 대면, 코칭이 없는 자가치료법-세계 유일의 마음치료법)의 위력을 전혀 모른 채 자신과 타인(자녀포함)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 착각합니다. 그래서 거두절미하고 무조건 마음치료부터 시작하실 것을 당부합니다.

회원님께서 처음 마음치료를 시작할 때의 절박했던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치료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했고, 치료비용부담이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치료를 즉시 시작하는 결단은 회원님의 치료와 행복에 대한 의지였고, 이 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한 결과, 비로소 완치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비용부담으로 마음치료를 하지 않고, 자신의 편안함과 즐거움만을 추구(타인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느껴지는 착각)하면서 스스로 인생을 파멸시키는 사람들이 99.99%인 현실, 그리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인생을 파괴하여 편안함과 즐거움에 살아가도록 만들고 있는 현실. 이들에게 속아서 인생을 파괴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

완치된 회원님의 눈에는 이제 보일 것입니다.

앞으로 살면서 이 사람들을 특히 조심 또 조심하여 절대 인생파괴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완치된 회원님을 피해다니겠지만, 완전히 인생파멸(위중증심리장애 또는 정신병증)된 사람들은 공격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치료를 시작할 때의 의지(최악을 최고로 바꾸기 위한 비용 시간 노력의 투자), 그리고 마음치료를 시작한 후에 '상담, 대면, 코칭이 없는 자가치료법(세계 유일의 마음문제치료법)'에 맞는 노력(실천)의 지속,.... 이것이 빠르게 완치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회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마음문제(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의 치료가 단기간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감정기복으로 힘들기도 하고, 치료과정을 중단과 시작을 반복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로 치료과정에 대한 회의감을 갖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마음치료를 믿고 다시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다보면, 어느순간 '완치결정'이 된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회원님이 완치되었으니, 행복하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이제야 비로소 치료와 회복이 되었고, 이제는 회원님이 살아가는 인생이 곧 행복입니다.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가 있지만 마음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들.

자신과 타인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살도록 만드는 전문가들(상담, 대면, 코칭을 하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과 친밀한 사람들...

항상 조심하면서 피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회원님의 인생파괴의 피해를 입지 않게 됩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자신과 타인(자녀포함)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이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완치결정할 때 당부드렸던 내용을 유념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