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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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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르고 살았던 삶
작성자 k**** (ip:)
  • 작성일 2022-04-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9
  • 평점 0점
특정 계기 하나로 17년전 과거 기억이 재 기억이 되었을때 벗어나고자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나의 감정을 누르고 또 누르고 그럴수록 점점 나를 깊은 터널로 들어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내 심장이 갈기갈기 찢기고

피가 철철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삶이 고통이고 견딜수가 없어서 벗어나고자  헤어지자고 요구했습니다.

상대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항변했습니다.

나 또한 희생괴 헌신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맞대응하며 분노하고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 ! 나에게 문제가 생겼구나 하고 병원을 검색하던 차에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선생님 글이 일주일이 가도

계속 생각났습니다.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지금이라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과거 그때에 치료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세상에 !

나도 나를 모르고 삼십삼년 결혼생활을 했구나 !

진즉 알았더라면 결혼생활도 나도 행복했을 것을 

지금은 지금은 죽을것같은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고 편안하기도 하고 상처가 올라오면 치료 대상이구나 하고 천천히 

뚜벅뚜벅 걸어 가려고 꾸준히 노력합니다.

치료한지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표정이 좋아지고 두통이 사라지고 

발코니에 피어있는 꽃도 눈에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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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4-0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고통&어려움을 겪으면서 치료&회복&행복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을 많이 하면서 편안함&즐거움을 찾게 되는데, 오히려 이것이 치료된 것으로 착각하여 자신을 불행 또는 파멸시키는 것인 줄을 모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신을 불행&파멸시킵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진즉 과거에 치료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치료&회복&행복으로 한걸음씩 나가고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치료&완치되면, 지난날의 모든 상처가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되기까지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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