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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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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하려는 마음 보다 사랑 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
작성자 y**** (ip:)
  • 작성일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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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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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의 첫째로는 치료의 목적인 인생이 날아가는 듯한 큰 상처의 회복이고,
두번째로는 나의 내면적 성장이고,
세번째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거나 관계가 좋아지고 나의 영향이 그들에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설마설마 했던 일을 사실로 확인하고, 나는 죽을거 같은 상태로 괴로웠다.
몸도 나빠지려면 어디가 아픈지 모르게 나빠져있듯이 지금 생각하면 심히 아팠던 것인데 당시에 나는 나의 상태를 느낄 수가 없었다.
그냥 정신이 들었다 싶어도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위로하며, 아픈 상처를 꼬옥 싸매려해서 그런지 머리까지 멍해져 허허벌판에 혼자 버려진 기분도 들었다.

그냥 좀 미쳤었나 싶기도 하다. 

좋게 보면 조용히 악다구니치며 헤쳐나오고 있었다.

그런 과정 중 황폐한 바닥을 치고 어느새 나는 다시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있었고 그런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느끼게 된다.


한달전 쯤인가 진로와 건강 문제로 고민 많은 딸이 나를 놀라게 하는 잊지못 하는 말을 했다.

나는 그애가 우리 부부 사이  일을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쩜 알았을지도 모른다.

내 지혜로운 딸은 내가 12세가 다 되도록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도록 노력해서 본인이 바보가된게 아니라 행복한 기억이 많아지고 손해 날일이 없었던 것과 같이 뭔가를 지켜주려고 한다는것까지 알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모르는 척 하지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딸이 내게 한 말은 "나는 엄마를 보며 느꼈어. 행복하려 노력하면 안된다는 것을...사랑하면 행복해진다는 걸."그리고 사랑한다고 하며 웃고 있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는 그 날을 보냈고 이런 과정 속에 내가 있었다는 걸 알았다.
어쩌면 나는 치료를 한거 이상으로 회복이상으로 인생이 나아졌는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면 정말 나한테 집중하는 치료였는데... 변화한것은 그냥 나일 뿐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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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P 마음치료센터 2022-02-1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는 '나를 바꾸지 않고 세상을 모두 바꾸는 방법'이 있고, '세상은 그대로 두고 나를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가장 간단한 방법이 '세상은 그대로 두고 나를 바꾸는 방법'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바꾸지 않고, 세상을 모두 바꾸는 방법'으로 노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시작 전에는 치료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저 편해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만 생각해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스스로의 인생이 파괴되어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서 자신과 아이들의 인생을 모두 불행 또는 최악으로 만들게 되고,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고통이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즉 마음이 죽어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속에서도 자신의 치료와 행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결정과 치료시작은 회원님이 지금까지의 그 어떠한 결정보다 자신과 자녀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의미있고 뜻있는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치료시작 후, 마음이 안정되고,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비로소 회복을 시작하게 됩니다. 특히 치료와 함게 진행하는 '마더테라피'를 자녀들에게 적용하면 자녀들도 함께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또한 치료회원이 느끼는 행복의 하나입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될때까지는 치료에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상처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을 갖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그때가 분명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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