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만 있었습니다.
뒷걸음치는 절 느끼지도 못하고
아이들과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회피하고 싶었습니다.
피가 머리에 쏠려서 코피가 터지고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신과 처방을 받은 독한약으로도 잠시뿐이었고요.
치료를 진행하며
살고 싶어지고 아이들이 걱정됐습니다.
꾸준하게 과제는 진행하지 못하지만
치료시작후 9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바보처럼 중심도 없고 생각도 없었습니다.
몸무게가 조금씩 늘고 일에 대한 의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의도적으로 해소가 됩니다.
포럼을 듣다보면 처음보다 질문거리가 생기곤합니다.
아직도 처음인것 같은데
치료라는 할일이 생긴게 좋습니다.
의존을 경계하며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English(EN)
日本語(JP)
1) 치료법에 대하여 믿을 수 없다고 느껴지는 고민
2) 치료와 행복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3) 치료시작 후 치료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고민
4) 투자해야 하는 비용, 기간, 노력에 대한 부담과 고민
이외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지금 느껴지는 고통과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반신반의의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것이 치료의 초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99.99%)은 고민하다가 치료를 포기한 채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으로 살게 되지만, 그래도 회원님과 같이 회복과 행복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0.01%)은 고민하다가 치료시작을 결정하니다.
이때 치료시작 후 모든 치료에 집중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치료를 위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게 느껴지면서 이를 푀하하면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시작하지 못한 채 피하는 경우에는 계속되는 현실은 고통과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서 비로소 치료시작을 하게 됩니다.
남성이 치료시작을 하게 되면, 치료와 함께 몸이 먼저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여성이 치료시작을 하게 되면, 치료와 함께 마음이 먼저 변화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치료시작 후 몸이 회복되는 것, 가치추구가 회복되는 것, 스스로 조금씩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시작 후 몇개월이 지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치료에 집중하면서 몸과 마음이 변화되는 자신을 느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치되기까지의 기간이 1~3년이 소요되는 만큼, 치료에 대하여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변화를 편하게 느끼면서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완치결정이 되면, 회원님은 치료를 전혀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힐링능력과 행복능력을 갖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