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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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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는 글도 적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a**** (ip:)
  • 작성일 2021-10-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16
  • 평점 0점

처음에는 글을 쓸수 없었습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약간씩 정신을 찾고 있었지요.

꾹 참았습니다.

한계를 벗어나더군요.

아이들도 안보이고

돈도 싫고 사람들과 만남도 두려웠습니다.

분노, 복수를 생각할수록 세상이 싫어졌습니다.

치료시작후 약 8개월차 입니다.

식사를 무리없이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보이더군요.

중간 중간에 흔들리는

생각을 할수 있고 글을 올릴수 있어

감사합니다.

좀더 의지력을 갖고 노력해야지요.

저와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긴 시간동안 방치하고 있었네요.

꿈과 희망이 많은 아이였는데

그 아이를 행복의 길위에 올리고 싶습니다.

힘내서 너머져도 일어나서 시작하고 또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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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10-2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세상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게 되면, 누구도 보이지 않고 표현도 할 수 없게 되면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가 됩니다. 이럴 때는 정신과치료를 하면서 강력한 트라우마를 치료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비대면 온라인치료'의 외도테라피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을 벗어나고 회피하고자 대처, 해결, 상담, 소송, 이혼을 하거나 또는 최악으로 의존(자녀들, 일, 공부, 종교, 취미, 다른 사람)하면서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진행하면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매우 악화시켜서 결국에는 스스로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회원님도 치료시작 전에는 이러한 과정에 있엇을 것입니다. 이때 그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점점 심각해지는 회원님을 느끼면서 치료를 결정했고, 치료시작 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모든 치료의 과정을 잘 해 오셨기 때문에 비로소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회원님 자신을 느끼는 것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때를 자책하지 마십시오. 회원님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 상황이 되면 당연히 그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치료시작 후 회복되고 있으니, 자녀들에 대해서는 '마더테라피'를 지속적으로 적용하시면 되고, 회원님의 치료와 행복을 위해서는 치료의 과정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회원님은 스스로 치료능력과 함께 행복능력을 갖게 됩니다.

    완치의 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모든 치료과정(마음교육, 모든 치료과제, 치료점검, 마음응용)을 지속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힘들때마다 기록된 치료후기를 꼭 읽어 보시고, 초심을 다시 생각하면서 치료의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하면 됩니다.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는 회원님의 미래를 생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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