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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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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진행중 ㅡ신경쓰지말기
작성자 허**** (ip:)
  • 작성일 2021-04-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2
  • 평점 0점

선생님의 답글에 늘 오는 글 그 xx을 신경쓰지말고 ...

치료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지금의 나, 일년전의 나보다 그 수많은 아픈 기억들이 기억도 별로 나지 않고 기억나도 아프지 않다. 나절로도 신기하다. 내가 이렇게 될수 있다니.

그러면서 나혼자 있을때는 정말 나한테 집중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긍정에너지에 많이 머문다. 그러다 남편이 퇴근하면 편하지 않은 마음이 들때가 있다. 부정감정에 휩싸인다. 

그래도 혼자 있을땐 나에게만 집중할수 있으니 내가 남편을 그리 신경 쓰지 않는줄 로 알았다. 내가 치료가 거의 되는줄알았다. 다시금 치료주의사항, 치료과제들을 읽어보면서 매우 신경쓰고 있음을 알았다. 치료과제 주의사항을 정말 잘봐야 겠다.

남편치료를 시작한후 남편이 과제를 잘 하고 있나 없나를 지켜보는나 잘 하고 있으면 감정이 좋다가 잘 하지않고 있으면 답답하고 안타깝고 화가 올랐다. 남편을 엄청 신경쓰고 있었고 조금 치료되니 편안하니 거기에 안주하려하였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내가 완치되는 날까지 치료에 노력에 노력을 해야지.

치료과제를  빠뜨리고 있었다. 정신을 다잡고 매일 치료과제의 리스트를 모두 작성하고 점수를 적었다. 리스트를 만들고 눈에 잘 보이는데 놓았다. 아침,점심,저녁,  구분하여 나 자신의 치료를 위하여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치료과제를 노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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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4-2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차근 차근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로지 자신의 치료와 행복만 생각하고, 다른 것은 그 어떠한 것도 신경쓰지 마시구요.

    남편은 남편 스스로 자신의 치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고 회원님이 신경쓰면 남편치료도 많이 늦어지게 됩니다.

    격주1회 이메일로 치료과정을 점검하는 것을 지속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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