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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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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중심이 된 나의 삶을 살고 싶다(치료시작 후 5개월째)
작성자 m**** (ip:)
  • 작성일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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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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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죽을것만 같았다. 불면증에 몇달간 잠을 못잤다.
이제는 조금씩 잠을 잔다. 자다 중간에 깨면 욕을하고 그러다가 또 잔다.
조금씩 감정이 무디어 가는 것인지 담담해져 가는 것인지 이제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애쓰지는 않는다.
문득문득 이게 현실인가? 나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구나..생각하면 다시 우울해 지기도 한다.
나에게 남은건 그동안 살아온 연민의 정. 그것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그냥 내치고 나의 길을 가야 할까?.. 아니면 대범하게 용서하고 수용해서 사람을 만들까?..
고민이 많다.
시간이 지나면 고통도 희미해 질것을 안다.
고통도 나이를 먹어가면 그냥 우스워 질 수도 있다.
그러나 믿었던 사람에게 느꼈던 배신감은 오래 갈것 같다.
어느 심리치료 전문가가 자기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 주면서 
시간이 지나니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더라고 했다.
용서란 내가 편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그사람의 잘못을 없는 것으로 해주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변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결국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해)이 더 빠를거라는 걸 알지만
아직은 쉽게 용서가 안되고, 내가 먼저 용서하고싶은 마음도 양보하고 싶지 않다.
치료에 조금씩 소원해 지면서 피료가 더디 되고 있음을 느낀다.
요즘엔 남편이 없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 오랫동안 나를 떠나 딴 년들과 놀아났다는걸 아는 순간, 
나 또한 나의 마음과 정을 다 내려 놓았고, 이제는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회복하여 살 자신이 아직은 없다.
다만, 이혼을 하든 같이 살든 마음을 편히 갖고 싶을 뿐이다.
사실을 담담하게, 아프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내가 중심이 되어 나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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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P 마음치료센터 2022-11-1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안타깝게도 회원님은 치료과제를 자의적해석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중입니다.

    회원님은 KIP마음치료가 자가치료법(회원님 스스로 마음원리의 기준에 맞도록 자신의 심리습관문제인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서 완치)이라는 것을 꼭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회원님이 완치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로지 회원님 스스로 자신을 치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회복하게 됩니다. 그 후부터는 상처치료습관(상처발생과 상처치료의 반복)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치료과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노력하게 되면 상처치료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서 치료의지가 약화되고, 치료의 노력도 잘 되지 않으면서 자꾸 원망과 자책을 하게 되면서 힘들어지게 됩니다.

    특히 누구인지를 모르겠지만 심리치료전문가가 말한 '용서'와 회원님이 해석하는 '용서'의 개념은 회원님을 치료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즉 용서의 개념조차 모른 채 그렇게 말했다면 이는 심리치료전문가가 아니라 오히려 회원님의 심리습관문제를 악화시키고 인생을 불행 또는 파멸시키는 파괴전문가(?)일 뿐입니다.

    참고로 용서는 회원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사람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죄값을 치르고 난 후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용서는 회원님의 몫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마시고, 상대의 잘못을 잊지 마시고, 오로지 회원님 자신스스로 자신을 치료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면 됩니다. 즉 회원님은 상대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될 뿐입니다.

    따라서 치료과제에 대하여 자의적해석을 하지 마시고, 상처의 생각에 빠져들지 마시고, [치료전용]의 '여성치료과제'와 '여성치료FAQ'를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숙지하셔서 반드시 주어진 그대로만 노력하기 바랍니다. 치료과제를 임의적으로 해석하여 노력하는 것은 오히려 회원님을 힘들게 할 뿐입니다.

    지금 회원님은 치료과제에 대한 자의적해석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 완치와 행복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치료의 노력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게 되는 길이 되고, 회원님 스스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초심을 절대 잊지 마시고, 완치와 행복에 대한 의지를 갖고,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주어진 그대로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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