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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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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과정에 쓰는 글
작성자 s**** (ip:)
  • 작성일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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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9
  • 평점 0점

1.치료이전

치료 이전에는 그리고 치료 초기에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수시로 저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느낌에 시달렸으며, 생계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직장생활이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40이 다되도록 결혼도 못했으며 제대로된 연애조차 어려웠습니다. 명료하지 못하게 뿌옇게 살았지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나가는 동기들 소식을 들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나도 뭔가가 내면적으로 해결되면 나도 힘을 되찾으면 (?)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자신을 위로했지만 뭘 해결해야 할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하나도 감조차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유튜브로 우연히 김범영 선생님 강의를 보고, 저기엔 뭔가 심오하고 맞는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면서 성경외엔 처음이었습니다. 


2.치료과정

너무나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것은 지우개가 개구리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나고 먼지투성이에 지우개인지도 알 수 없던것을 깨끗이 닦고 부서진곳은 메꾸고 말끔하게 각까지 씌워서 원래의 완벽했던 모습을 되찾고 다시는 상처나지 않게 보호하는 각까지 씌운것이 바로 치료가 아닌가 합니다. 네. 저는 본래의 저를 드디어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밝고 행복했던 진짜 나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넘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고 있습니다. 조급해지고 기대고싶고 등등 그런 과정이 다 넘어지는 과정이지만 결코 포기하고 싶은 생각 없이 다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권하는 말

저는 제가 완치된 후 가족들에게 마음치료를 권하는것이 제가 이 세상을 천국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가 아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완치를 위해 한발자국 한발자국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외상후 스트레스를 24년간이나 방치하여 많이 망가졌었지만 마침내 치료방법을 찾아 회복되고 있습니다. 사이비나 세뇌가 아닙니다. 치료가 되면 주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시더니 정말로 부모님이든 친구들이든 동료든 지인이든 다들 제곁에 있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담담합니다. 제 마음이 안정되니 여러가지 좋은것들이 제게 굴러들어옵니다. 

선하고 지혜롭고 남에게 해꼬지 하지 않고 사람에 대한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희망을 갖고있는 사람만이 마음치료를 시작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니 구태여 저한테 도움되는것도 없는데 권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치료와 저와 제 가족을 구한건 틀림없습니다. 정말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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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9-1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는 심리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여 일상회복 및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세계 유일의 '심리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입니다. 왜냐면 심리상담은 심리습관문제를 매우 빠르게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회원님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KIP마음치료를 즉시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원님 스스로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몸과 마음이 많이 변화하고, 깨달음을 갖게 되었지만, 아직은 완치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좋았다가 나빴다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회복)를 겪게 되는데, 이를 잘 견디면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치료점검을 지속하시면서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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