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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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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화이팅!
작성자 p**** (ip:)
  • 작성일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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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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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3년을 지나고 있다.
처음 치료를 시작했을 때 난 길어도 1년이면 끝나겠지 생각했다.
내가 왜 치료를 해야하는지도 몰랐을 때.. 나를 여기에 데리고 온 남편을 원망했다.
난 아프지 않았는데 생각했고, 그런 나를 이해 못해주는 남편에게만 화가 났다.

테라피투어를 다녀온 6일의 시간동안 나는 그때까지도 내가 왜 이런걸 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 녹음파일을 듣고, 과제를 하고, 서울에 포럼을 보러 3-4시간씩 걸려 다녀오고
그때 내가 정말 아프다는걸 깨닳았고, 정말 직장과, 인간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매일매일 과제에 하루를 다 보낼정도로 과제에 집중했다,

과제를 하면 할수록 힘들었다. 내가 아프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하나하나 모든걸 인정하는게  힘들었다.

제일 견디기 힘들었던건... 내가 우리가족. 주위사람을 힘들고 아프게 했다는걸 
알았을땐... 아이들만 봐도 미안함에 눈물이 흘렀고..
내자신이 너무너무 후회스럽고 원망하고 자책을 했다.

좋은것을 사주고, 즐거운곳에 데려가고, 맛있는것을 사주는게 
아이들에게 최고의 부모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했던것이다.

값비싼 놀이동산만이 아이들이 좋아 할꺼라 생각했는데..
집앞에 있는 작은 놀이터에도 엄마랑 함께여서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  내가 추구하는 성공적인 삶이란
돈으로 성고하고 금전적 여유가 전부라 생각했다...

그래서 금전적인 가치추구로만 모든생활을 집중 하였고
돈을 벌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남을 아프게하고.
거짓말과 거짓말로써 노동의 대가를 치루지 않은 돈을 만지기도 했다.


치료를 하고나니.. 나는 온통 남을 신경쓰고, 하하호호 웃고다니고
맛있는것, 재미있는것 등등  즐거운 삶만 추구하고 살았다는것 알게되었다.

물론 치료를 시작하고 과제를 하는 일상이 너무 힘들었다.
모든것을 차단하고 집에서 과제만 집중했다.

상처를 내안에서 꺼내기 까지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도대체 어디까지 꺼내야 안아플까?

상처를 꺼내고 꺼내도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상처를 꺼내면 서럽고
힘들고 아프고 자존심도 상하고 ,, 챙피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과제를 하면서 상처를 꺼낼때 마다 조금씩 무뎌지는걸 알게 되었다.
꺼내기도 힘들었던 상처들은 지금 3년이 지난 지금 꺼내도
별.. 다른 아픈감정이 들지 않을 정도로 상처를 내가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었다.

치료과제를 잘 습관이 만들어 질때쯤 편안한 삶의 과제를 덮게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초심을 되잡고 치료과제에 집중 한다.
이런과정이 자꾸 반복이되어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나는 아직도
완치 판결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시 오늘 이 글로 인해 초심을 다잡는다.
엄마를 응원해주는 우리 사랑하는 딸들과
옆에서 도와주는 남편을 보며,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쳐본다.

편안함에 ,,, 익숙함에 무너지지 않고 
치료과제의 습관을 다시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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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P 마음치료센터 2022-07-1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은 대부분 자신 스스로 치료에 대한 의지와 절실함을 갖고 치료를 시작합니다. 또한 회원님처럼 배우자의 권유에 의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때 배우자의 권유로 치료시작을 하는 분들은 '치료의 의지와 절실함'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오래소요됩니다. 빠르면 수개월 ~ 늦으면 수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권유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를 거부&회피합니다. 자신 스스로 심각한 마음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갖고 인생이 파멸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배우자가 치료를 권했을 때, 회원님은 치료를 시작했고, 치료시작 후 스스로는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문제에 대한 실체를 깨닫고 느끼게 되면서 비로소 치료되기 시작하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삶의 본질, 마음문제의 심각성, 자녀들의 심리, 주변의 상황,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인생 등 매우 다양한 깨달음을 갖게 됩니다.

    이때 완치기간은 회원님 스스로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을 갖고 스스로 완치되는 기간입니다. 이때 마음문제를 치료하기까지는 통상 6개월 이내이지만, 상처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을 만들기까지 치료에 얼마나 집중하였느냐에 따라서 완치기간이 결정됩니다.

    회원님은 스스로 치료시작 후 회원님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몸과 마음이 안정된 후 상처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을 만드는 과정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모쪼록 완치되기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점검을 지속하면서 모든 치료에 더욱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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