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 이전
과거 나는 남들과 내 자신을 많이 비교했었다.
나보다 능력 있다고 생각했던 친구, 선후배, 직장동료, 지인 등과 나를 비교 했었다.
성적, 대학, 여자친구, 직업, 재산, 자동차, 체력, 운동신경, 연봉, 지식, 업무 능력........
그렇게 비교하는 것들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선의의 라이벌을 만드는 것.
나의 열정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하는 것.
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롤 모델을 만드는 것.
그 비교 대상을 추월하는 것이 내가 발전하는 것이고 추월 했을 때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다.
- 치료 과정
마음치료과정 중에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을 남들과 비교하고 부족한 점들을 찾고 불만을 갖는 것은 불행한 생각을 키우는 것이 였다.
그 부족감을 채우기 위해 강박감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키우는 것이 였다.
나의 아내, 아이들, 재산, 능력, 지식, 체력 ...... 나의 모든 것들을 남들과 비교의 대상으로 삼으면 만족감을 평생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성취감을 느끼기 보다 불행감이 더 많이 느껴졌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 나에게는 행복이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발전하기 위한 라이벌은 어제의 나, 1달 전의 나, 1년 전에 나, "과거의 나", 나 라는 라이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 발전하고 싶다면 과거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발전되었다고 느끼는 것이 강박감 없는, 행복감 느끼는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현재 내게 있는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한 발전을 이루며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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