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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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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시작후 천천히 달라지는 나
작성자 j**** (ip:)
  • 작성일 2021-08-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1
  • 평점 0점

지금  생각해보니  이일이 생긴게 내게는 어찌보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눈감고 살았던  몰랐던것 치고는  댓가가 너무 큰  일들이  많았다는걸  하나씩 알아가면서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고 여기까지 왔는지...치료시작한지  2년하고도 몇달이 지났지만  시간이 갈수록 하루하루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매순간이 꿈처럼 행복하다기보단..

담담하지만  내가  앞으로 갈길을  바로 갈수있는 지혜롭고 쫌 똑똑해진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구 대견하기도 하고 아무튼 가끔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내가 여유있고 편해지니  아이들에게도  여유있는 표현이 가능하고  딸아이들이다보니  얘기도 많아져서 가끔 지칠때도 있긴하지만요~

지금은  예전과 달리  맘속에  단단한  쇠뭉치 하나가 자리잡고 있는 느낌도 들고  이 마음교육을  알고   접할수있는 기회가 내게 왔다는 그사실이 지금 또다시 생각해도 믿기지않고 놀랍기만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고마운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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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8-1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를 한다는 것은 직접 치료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느낄 수 없습니다. 치료를 포기하고 자신의 행복을 포기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대로만 살아가면서 불행인지, 최악인지도 모른 채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회원님이 스스로 치료결정을 하고 치료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치료과정과 회복과정에서 힘들고, 어렵고, 답답하고... 편해졌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천천히 스스로의 마음이 단단해지고, 심리가 안정되면서 여유가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고통을 완전히 제거한 후, 재발을 방지하고, 상처치료능력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갖는 것이 진정한 치료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순간 편해지는 것은 오히려 악화시키는 것일 뿐이라는 뜻을 직접 느끼면서 잘 아시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회원님 자신의 치료와 함께 자녀들의 치료와 양육도 병행하면서 회원님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노력해 온 회원님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결정을 하고 노력해 왔는지 아실 것입니다.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날까지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점검을 지속하면서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시 바랍니다. 물론, 마더테라피를 자녀들에게 적용하는 것도 지속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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