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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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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초심으로
작성자 w**** (ip:)
  •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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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
  • 평점 0점
치료를 시작하기전 나는
나자신 보다는 남편.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남편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고도 어떻게 하면 남편을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며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하였던것 같습니다.

치료 6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상처에서는 거의 벗어난것 같다고 느낌니다.

감정의 기복은 있으나 몇일 안으로 편안해지며
지금은 거의 사건 발생 이전처럼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고 있는듯 합니다. 

사건 발생후 남편에게만 집중해서 남편만을 바라보고 수많은 상처들로 나와 아이를 파괴하려던 나에서 나에게 집중하며 나의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제를 수해함에 처음보다 조금은 느슨해짐을 느끼지만
이것 또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느슨함속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아직은 완성 되지 않은 상처치유 습관을 만들기위해 의식적으로 과제를 빠짐없이 수행하도록 노력하고,
편안함에 안주하지않고  행복의길로 낳아가도록 꾸준히 노력하자고 두번째 후기를 남기며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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