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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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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 새로운 도전 성취 그리고 행복.
작성자 b**** (ip:)
  • 작성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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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
  • 평점 0점
1)치료이전

치료 이전의 나는.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것이 상처로 쌓이고 그 상처치료를 오로지 상대와 환경이 바뀜으로만 치료되는 줄 알고.
그것들에 의지하고 의존했다.


2)치료 과정


시각의 장애로 일상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며 긴 시간 우울과 절망 상태로 지내다 
결국 상대로 인한 외상 트라우마에 나는 완전. 무너졌고 나스스로를 무 가치한 존재라
 생각하며
분노조차 표현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큰 상처가 나를 살고자 하는 본능으로 이끌었고 

그 고통이

마음 치료를 발견하고 선택하게 했다.

치료 과정은 힘들었다.

교재의 글씨도 그림도 볼 수 없었고

치료 점검을 작성해 보내는 일도

소리로 듣고 음성으로  작성하는 것이 힘들었고

새로운 공지사항과 정보에도 늘 늦었다.

이렇게 해서 과연 치료가 될까 하는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내게는 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저 처음에 주어진 대로 매일 마음 공부 음성 파일을 들었고

치료 과제 예 몰두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매주 열리는 심리 포럼도 빠짐 없이 들었다.

내 상황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는 것 그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3) 그리고 현재


난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 중이다.

아직 완치되지 않았고.

나를 죽음의 고통으로 몰아 넣었던 상대와 상황과 환경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나는

시각장애를 가지기 전이나.

외상 트라우마를 가지기 전의 편안함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평안과 행복과가치를

나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걸 만들어내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가장 무가치한 존재였던 내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귀하고  가치있는 존재로 

느끼니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귀하게 여기고 인정하고 대해준다.

 마음 공부에 나오는 자아존중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상대도 존중할 수 있고 또 존중 받을 수 있다는
머리로 알아도 정말 어렵고 할 수 없었던 그것을
내가 지금 하고 있다.

살면서 스트레스와 상처는 계속 생기겠지만 이제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그것을 해냈을 때의 행복도 기쁨도 감사도 알기에 이제 삶이 두렵지 않다. 매일이 도전이고 성취고 행복이다. 그래서 나는 내일을 기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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