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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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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작성자 s**** (ip:)
  • 작성일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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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
  • 평점 0점
얼마전에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려 안방에서 일주일 격리를 했다.
어느날 아들이 방문앞에서 
엄마 엄마는 강한 사람이야~
아빠 외도도 이겨냈는데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니지 뭐 잘 이겨낼거야 ~

나는 코 끝이 찡해졌다~
내가 잘하고 있구나~
자랑스럽고 감사했다~
아들이 마음이 나를 따스하게 만들었다.

내 선택이 옳았구나~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나는 잘 가고 있다~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모두 내 등에 업고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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