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작 전에는 너무나 고통이고 지옥이었고 마음이 다 무너진 상태였을 것이다

죽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

앞이 보이지 않는 참담함 속에서 3년 가까이 시간만 허비 하면서 살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게되서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힘들게 치료비를 마련해 치료를 시작하게 됐는데 치료과정 중에 참 힘들고 쉽지 않았다.

그래도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지 생각하고 나름대로는 노력했고

내가 생각할때는 열심히 하지는 못했어도 그냥 그냥 치료하려고 애를 썼다

꾸준히 과제하면서 해나가면 완치가 되겠지 생각하고 노력했다

아직도 멀은줄 알았는데 완치결정 됐다고 문자를 받고나니 어리둥절하고 기쁘고 눈물이 났다

전혀 예상도 못했었다

요즘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늘 편안했던거 같았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범영의 답변]

마음치료를 하지 않는 분들은 '거짓말', '불가능할거야', '과연 가능할까' 등으로 마음치료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부터 모든 사람들이 마음문제(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의 개념조차 모르고 있고, 상담 또는 정신과치료만 생각하고 있고, 마음치료(자가치료법)의 개념조차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치료를 시작하신 분들은 '치료와 회복과 행복'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으며, 비로서 자가치료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마음문제가 치료되어 몸과 마음이 안정된 후, 마음문제의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서 완치되어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즉 마음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게 되지만, 마음치료를 시작하신 분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회원님이 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마음치료를 결정할 때의 심정을 잘 이해합니다. 그래도 회복과 행복에 대한 희망을 갖고 마음치료를 시작했고, 어느덧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능력도 갖게 되면서 완치되셨습니다. 이는 회원님 자신스스로의 결정이었고, 투자(비용, 기간,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은 완치되었으니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마음문제의 고통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완치결정을 할 때의 답변을 절대 잊지 마시고, 답변에서 말씀드린대로 사시면 됩니다.

그 동안 KIP마음치료를 믿고 회원님 혼자의 노력을 지속해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