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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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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하여
작성자 o**** (ip:)
  • 작성일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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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4
  • 평점 0점

- 치료 시작 전


내가 왜 이런 상황을 겪게 되어야 하는지 궁금했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궁금했었다.


아내는 왜 저렇게 변하게 되었고,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는지 궁긍했었다. 

나에게도 하지 않는 말과 행동을 어떻게 다른 남자에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지 이상했었다. 


이 모든게 믿기지 않았었고,

누구에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었다.


그리고...

외도에 대한 각종 자료 검색, 방안, 주변상담을 받았지만...

이게 과연 옳은 방법일까 하는 의구심만 들었다.


분노가 극에 오를때에는 모든 것을 다 까발리고 싶었다.

왜 나만 이런 고통 속에 있어야 하는지...


매일 아침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때마다 아이들 생각해서 라도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었다. 


집에 있는 아내는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용서가 되지 않았고

또 몰래 상간남을 만나는 것을 알게 될 때마다 

이렇게 사는 것보다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나게 들었다.  


- 치료 과정의 소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상담을 받았다. 

내가 파괴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게끔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느낀다. 


치료과정을 통해 내가 왜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지, 
아내가 왜 저렇게 변해버렸는지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왜 내가 먼저 치료가 되어야 하는지 알고 나니 
내가 얼마나 죽어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내가 살아야 내 아이들을 돌볼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 치료를 시작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바뀐 점은 예전에 비해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아이들도 나에게 조금씩 다가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려고 하고 있다.

분노가 일어날 때면 주제 전환을 하려고 한다.
물론 아직 잘되지 않아서 화가 일어날 때도 있긴 한다. 


모든 치료과제를 하라고 하는게 왜 치료효과에 좋은지 알것 같다. 


내일의 더 나은 모습의 내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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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3-01-0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때 파멸을 유혹하는 수많은 조언, 상담, 소송과 이혼, 대처와 해결의 방법, 기타의 영상과 정보 등에 속지 않고, 마음치료를 시작한 것은 회원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유일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부부관계의 포기, 자녀들의 포기, 가정의 포기, 정상적인 모든 것의 포기)하면서 스스로를 불행 또는 파멸시키면서 스스로 파괴자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합니다. 즉 고통을 받는 사람에서 파괴자(가해자)가 된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인생을 포기하고 편하고 즐겁게 살라고 유혹하는 수많은 파괴자들에게 현혹된 결과이기에 너무도 참혹합니다. 자신의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인생도 파괴하면서 '인생을 즐기면서 살자'를 외치는 파괴자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마음치료(자가치료, 세계유일의 심리습관문제의 치료법)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치료를 시작하면 마음원리를 공부하고, 자신의 심리습관문제가 치료되면서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안정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인생을 살면서의 많은 깨달음을 갖게 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의 힐링습관을 만들면서 완치를 하게 됩니다.

    물론 완치되기까지 스트레스가 발생했다가 힐링되는 과정을 겪게 되므로 항상 치료에 대하여 의식하면서 모든 치료과제를 노력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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