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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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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마음치료 1년3개월째)
작성자 l**** (ip:)
  • 작성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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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
  • 평점 0점
치료 이전:

지금 생각해보니 까막득한 옛날일처럼 느껴지나,
마음치료 전에는 그저 내가 알고있는 정도에서 남편의 외도에 대한 대처만을 했었다.
(친구또는 지인에게 하소연하기, 상담하기,소송하기...)

대처를하면 할수록 해결보다는 내안의 상처는 겁잡을수없이 커져갔고,
매일 매일을 '이혼만이 정답이다...'로 나를 몰아가고있었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서는 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솔직한 심정이였다.

그런데, 그 방법을 몰라 꺼억 꺼억 내심리는 죽어만가고있을때,...
그날도 어딘가에 해결방법을 구하고자 유튜브를 검색하던중 김범영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바로 이거다 싶어 센터로 연락후 등록하게 되었다.

치료 이후:

마음치료를 시작하면서 다소 마음이 편안해졌지만,
수없이 부정감정이 방망이질을 해대어 좌절하기를 5일 간격으로 했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치료과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비롯 되었던 것 같다.

포럼을 듣고, 마음원리, 치료과제를 병행하면서 제대로 과제하는법을 알아갔고,
현재까지 1년3개월이 되어가는데,
'의식(생각)적으로 노력(실천)을 하다보면 변화가 일어난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내가 도인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치료과제야말로 아주 고차원적인 것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이 과제를 완성하게 되면 내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귀한 사람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료전에는 아파하고 끙끙앓았던 일들이 치료후에는 단단해지는 내 심리로 하나씩 해결할때마다 내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그러다보니 굳이 과제의식하지 않아도 치료과제가 수월해지고 있다.

아직은 치료과제들 중에 가끔씩 잘 안되고있으나 크게 걱정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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