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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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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의 시작
작성자 b**** (ip:)
  • 작성일 2022-05-2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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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녁 날이 더워지면 항상 생각나는게 피서와 여행이다.
여자는 부정감정만 기억한다고 한다.
진짜 그 계절이 되면 딱 떠오르는 기억에 지금은 웃음이 난다.


결혼생활 18년차
난 결혼 전부터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었다.

현모양처가 꿈이었으며 유교적인 관념이 머리와 몸을 이끌고  있었다.
남편의 분노에도 세번은 참아야 된다라는 생각으로 계속 참았고.
나중에는 이게 습관처럼 표현을 안하고 있는 내가 되가고 있었고 상처만 키우고 있었다.

그 상처는 내가 만들었구나라는 말이 딱 맞다.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에도 내가 너무 어머니께 인정받고 싶었고 잘 해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듯 상처만 깊어져갔다.

초등 엄마들 모임에 가면 신세한탄하기 바빴고
집에오면 속이 후련할 것 같았는데 뭔가 찜찜한게
이유를 알게 되었다.

지금은 치료 8개월차
남편에게 묻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가 시집와서 너무 여보한테 무관심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와~대박. 남편한테 미안하단 말
처음듣는것 같은 느낌이다.

딸은 짜증도 냈다 기분이 좋았다 의사표현도 마구마구 한다.
치료전에는 무조건 괜찮아 좋아라고만 했는데,
지금은 감정표현과 의사표현 자기주장을 강력하게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얘기도 하고, 기특하다.

그리고 오늘의 나는 작심삼일만 하던 내가 시간계획도 세우고 목표도 가지며 집안일을 하는 여유가 생겼으며 점점 집이 깨끗해진다.
식물도 잘 키우게 되었고  
필라테스를 하며 내몸도 잘 가꾸고 사랑하는 여유로운 시간도 생겼고
제일 중요한게 올 여름은 내가 태어나서 본 여름중 제일 예쁜 여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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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5-28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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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를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럭저럭 하루를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자신은 괜찮은 것으로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문제는 인생전체가 이미 위기에 처해서 파괴되는 중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스스로의 마음을 죽이는 노력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 배우자, 자녀들 모두 파괴되어야 비로소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마음문제가 자신의 인생전체를 불행 또는 파멸시키는 것임을 모른 것치고는 대가가 너무 큰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여 스스로 자신과 자녀들의 인생을 행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마음문제를 치료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방법이 KIP마음치료이기 때문입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변화하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편안함에 안주하지 마시고, 절대 초심을 잃지 말시고, 완치결정이 될 때까지는 모든 치료를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음문제로 인하여 최악의 인생위기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때의 그 행복감정을 느끼는 그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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