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계기 하나로 17년전 과거 기억이 재 기억이 되었을때 벗어나고자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나의 감정을 누르고 또 누르고 그럴수록 점점 나를 깊은 터널로 들어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내 심장이 갈기갈기 찢기고
피가 철철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삶이 고통이고 견딜수가 없어서 벗어나고자 헤어지자고 요구했습니다.
상대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항변했습니다.
나 또한 희생괴 헌신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맞대응하며 분노하고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 ! 나에게 문제가 생겼구나 하고 병원을 검색하던 차에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하는 선생님 글이 일주일이 가도
계속 생각났습니다.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지금이라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과거 그때에 치료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세상에 !
나도 나를 모르고 삼십삼년 결혼생활을 했구나 !
진즉 알았더라면 결혼생활도 나도 행복했을 것을
지금은 지금은 죽을것같은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고 편안하기도 하고 상처가 올라오면 치료 대상이구나 하고 천천히
뚜벅뚜벅 걸어 가려고 꾸준히 노력합니다.
치료한지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표정이 좋아지고 두통이 사라지고
발코니에 피어있는 꽃도 눈에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진즉 과거에 치료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치료&회복&행복으로 한걸음씩 나가고 있다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치료&완치되면, 지난날의 모든 상처가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되기까지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