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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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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치후기] 난 해냈어요!
작성자 y**** (ip:)
  • 작성일 2022-04-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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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거짓말처럼 믿기지 않는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판정을 받고 오전 내내 만감이 교차해 눈물이 흐르고 흘렀습니다.
이 치료를 선택하고.. 힘겹지만 치료의 과정을 이겨내고...
오늘의 결정을 받은 제 자신이 참으로 대단하게 여겨졌습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에 하루가 멍했습니다.
내가 해내다니....
 
혼자 2년을 꾹꾹 눌러버티다,
다시 선생님의 동영상에 의지하며 버티길 몇개월..
이 치료가 아니면 안되겠다 라는 절실함에서..
고통속에서 간절함으로 시작한 치료였습니다.

남편외도의  원망과 고통으로 시작한 치료였지만..
치료의 과정에서..
외면하고 살았던..억눌려있던..
커다랗게 엉켜있는 실타래와 같은 제 상처와 만났습니다.
더 버겁게 나..나 라는 제 자신을 마주하며..
과연 모든것이 치료가 될까..걱정과 불안함이 많았습니다.

울며 힘겨워도 과제를 하고
상처들이 하나씩 풀어지기를 반복하며
이해하면서 아프고, 
이해하기 싫어 버둥거리기도 하고...
그렇게 치료의 과정은
제 스스로 치료를 하며 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3년 동안..

치료되면서 깨달음을 얻고 또 얻었습니다. 
어느새 지난 힘듦과 고통이 이제는 그저 추억이고 그저 미소를 지을수 있는 제가 되어 있네요.

내가 이 치료를 알게됐다니..
이런 기회를 내가 지금 잡고 있다니...
치료의 중간중간 감동스러움이 참 많았습니다.
 
마음교육을 받은 제 자신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긍정의 힘으로 바뀌어져 있는 제 모습이 있습니다.
제 삶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 중심에는 제일 소중한 제 자신이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따뜻한 미소를 짓는 단단한 제 모습이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범영의 답변]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완치를 쉽게 생각합니다. 빠르고 쉽게 치료&완치되어 회복할 것이라는 말에 속아서 자신 스스로의 마음을 죽이고 불행&파멸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KIP마음치료를 결정하기까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을 버티거나 악화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언제든 벼랑끝에서 낭떨어지로 떨어질지 모르는데...

 

그러나 회원님은 늦지 않게 KIP마음치료를 결정하였고, 치료&완치까지의 기간이 1~3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완치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치료의지&치료노력을 지속한 결과 비로소 완치결정이 되신 것입니다.

 

완치결정은 치료점검을 하던 중에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 개월전부터 상처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이 어느정도 형성되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치료&완치까지의 과정은 회원님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 놓은 결과이고, 회원님 스스로에게 스스로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노력해 온 스스로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KIP마음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갈 수 없는 행복을 회원님은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KIP마음치료를 하시는 다른 회원들도 완치결정을 하게 되면 회원님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모쪼록 제가 보내드린 마지막 치료점검의 답변을 잊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KIP마음치료를 믿고 주어진 그대로 치료의 노력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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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마음치료를 통해 자신 스스로 치료와 행복능력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