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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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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 10주차
작성자 라**** (ip:)
  • 작성일 2021-05-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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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너무나도 행복 해지고 싶어서 그리고 남편으로 부터 정신적으로 독립 하고 싶어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선생님에게 치료를 신청 했습니다.
아무런 정보와 지식이 없던 저로서는 선생님을 몰랐다면 지금도 방황하고 헤매고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내 감정 중심에는 남편이있고 남편 남편 하고 있습니다.
남편 신경 안쓰기 과제가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남편에 대한 의심과 상처로 나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이나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이후로는 잠깐이라도 확인 안되면 미칠것 같았던 위치추적을 그만 두었습니다. 심리장애인 그의 행적을 쫓고 있는 나의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내 치료 후에 두고 보자고 생각 하면서 치료에 집중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처로 힘들고 아프지만 편안한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던 옛날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은 김범영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아내이고 엄마인 그리고 한사람의 여자인 나만이
우리 가족을 지킬수 있다고 하신 말씀은 내가 내자신을 지킬수 있는 이해고 배려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중심이 되어 심리장애인 남편을 치료 하게하고 엄마바라기인 우리 딸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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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5-1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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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치료를 시작하시는 대부분의 치료회원들이 회원님과 비슷한 심정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물론, 99.99%는 이런 저런 이유로 치료시작도 하지 못한 채 스스로 최악의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그래도 회원님과 같이 과감하게 자신의 행복을 위한 투자를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치료시작할 때의 초심(치료 후 행복하게 살겠다는 의지)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치료과정(3~6개월)과 회복과정(1~3년 이상)을 통하여 완치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모든 치료과정에 집중하고 노력을 지속하여야 합니다. 당당하게 자신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때가 되면 자녀들과 행복해져 있을 것이고, 그때 남편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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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마음치료를 통해 자신 스스로 치료와 행복능력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