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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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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많이 달라진 나 자신을 보며 (2년차)
작성자 L**** (ip:)
  • 작성일 2021-04-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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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료 2년이 반이 되어가는 오래된 회원입니다.

그동안 과제는 꼭 1~2개씩 빼먹고 못한 경우가 많았고, 원래 체력도 안되는데다

일에 아이에 부모님에 소송에.........

이래저래 정말 다사다난했고, 치료과정에 오롯이 집중하는게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어찌저찌 끈을 놓지 않고, 과제의 대부분은 매일 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온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낀 점 몇가지를 써보겠습니다.

 

 

1) "인생"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명예, 물질 중심에서 시간, 나 자신, 삶의 의미 등에 더 방점을 찍고 살게됩니다. 공수래공수거의 마음이 이해되고, 한번 사는 인생이 얼마나 짧고 소중한지가 느껴집니다.

 

2) 아이가 아주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삐뚤어지지 않게 키웠다는 것에 크게 만족합니다. 그럼에도 마더테라피를 얼마전부터 적응을 시작하였습니다.

 

3)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4)이 모든 일이 일어난 덕에 저와 아이가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새로이 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복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 이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 말씀만 믿고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잘 한 일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복수가 부질 없다는 것을 느끼는 때가 왔었습니다.

 

6) 상처가 생각나도 전혀 아프지 않은지 한 7~10개월 정도 된 듯합니다. 과제 전환도 필요없습니다.

 

7) 처음에는 한 1년이상 안 좋았던 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며칠에 한번 정도 생각이 납니다. 소송 끝나고 소장을 안써도 되면 거의 그 존재 자체가 생각이 안날듯 합니다.

 

저도 과제 중 운동이 정말 잘 안됩니다..... 

다들 그러신가요?

 

제가 지금 바라는 한 가지는... 심리적, 신체적 에너지가 더욱 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맨 처음에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

해야할 일에 비해 기력이 딸리는 것은 여전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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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4-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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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치료과정(마음교육, 치료과제, 치료점검, 전체영상, 성수련&성상담, 마더테라피&청소년마음교육) 중에 회원님에게 해당되는 모든 치료과정을 의식적으로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마음교육의 내용은 회원님의 무의식에 형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어진 그대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치료를 시작할 때의 심정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 스스로를 치료하고 행복능력을 갖기 위하여 치료를 시작한 만큼 치료 후 행복능력을 갖고 완치될때까지는 치료과정을 늘 실천하시고, 치료점검의 이메일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치료과제 중에 운동과제를 가벼운 것으로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운동과제를 할 때는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치료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의식)을 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체력이 조금씩 회복될 것입니다.

    회원님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행복의 길입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유혹(회원인 스스로 무너지도록 하는 대처/해결의 방법)을 뿌리치고 스스로 잘 해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회원님이 스스로 잘 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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