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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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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치료와 행복을 위해 달려온 100일
작성자 j**** (ip:)
  • 작성일 2022-12-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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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처음을 늘 잊지않기 위해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그때의 나의 모습은 잠을 잘 수도 없었고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불안에 휩싸여 계속 서서 온종일 집안을 왔다갔다 정신없이 서성거렸다. 내 눈빛은 촛점을 잃어서 내 딸아이도 많이 불안해 했다. 


잘 살아왔던 지난 20년을 송두리째 빼앗겼고 내 인생의 소중한 의미들은 모두 삭제되었다. 


이성을 잃고 누구라도 붙들고 상처를 쏟으려 했고 분노의 절규를 짐승의 울부짖음같이  토해냈다. 이상성욕이 괴롭혔고 그걸 해결하지 못해 더 괴로웠다. 그동안 절약하며 잘 살아왔건만 한순간에 쇼핑에 꽂혀 쇼핑의 충동을 참을 수 없었다. 불안과 의심이 강박으로 찾아왔고 진실을 너무너무 알고싶다는 욕망, 진짜 사실이 밝혀졌으면 하는 갈망에 목이 타들어가듯 괴로웠다. 내가 나를 더이상 컨트롤 할 수 없음이 너무 힘들어 울고 울었다.


그러던 내가 살 수 있는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나는 나를 너무 살리고 싶었다.


그 절실한 희망이 나를 한국심리교육원으로 닿게 해주었다. 나는 이제 치료 300일을 넘어 서고 있다.


아직도 재발과 치료과정을 반복중이다. 오뚝이가 된 듯 상처의 펀치가 날 건드리지만 나는 그때마다 다시 오똑 설 줄 안다. 마음원리가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 이해의 경험과 함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어느 날 나는 내가 소프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가 나를 쿡 하고 찌르지만 이상하게 나는 찔리지 않고 바로 그것들이 내게서 튕겨져 나가는 경험을 했다. 이런 상황이 눈에 이렇게 그려진 것이다. 


치료전에는 상상도 못해본 나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자 마음의 여유와 행복이 찾아왔다.


아직도 나는 치료습관을 계속 노력중에 있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많은 안정을 찾았다. 나 스스로를 칭찬하는 일이 많아졌다.


최근 몇주는 과제를 소홀했는데 이렇게 치료과정을 점검하면서 다시 초심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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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12-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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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심리습관문제(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을 받으면서 자신, 배우자, 자녀들,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똑 같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고 힘든 시간이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을 위하여 KIP마음치료를 시작하느냐, 불행과 파멸을 지속하느냐에 의하여 살아가는 인생이 전혀 달라지게 됩니다.

    회원님은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면서 치료시작 전에 파괴된 모든 것을 회복하게 되었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면서 행복의 희망을 향하여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불행 또는 파멸되는 수많은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자신을 불행 또는 파멸시키면서도 상대를 탓하고 원망하는 불쌍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대 갈 수 없는 인생입니다.

    그만큼 KIP마음치료를 시작하는 결정은 회원님 자신스스로 자신, 자녀들,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위대한 결정이었습니다.

    치료과정에서 느끼는 것은 치료하시는 분들마다 모두 다르지만, 결국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결과는 동일합니다.

    회원님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길을 결정한 만큼, 치료시작 전에 절박했던 초심을 절대 잊지 마시고, 완치되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모든 치료과정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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