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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 2형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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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작성자 k**** (ip:)
  • 작성일 2021-10-0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3
평점 0점

상대가 외상트라우마로 어떠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대상에게 아픔을 호소하고 치유해 주기를 기대 했던 지난 시간이 부질 없었음을 알게 되면서 

내가 남편을 향해 가지고 있던 집착을  알게 되었다

여자의 행복은 상처 치유에서 시작되며

이 상처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치유해야 한다는것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상대와 비교가 아닌 오늘 보다 성장한 나를 보며 치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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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P2형심리치료센터 2021-10-0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회원님은 치료시작 후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고,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때 회원님이 치료를 시작한 것은 남편의 관계중독은 그대로 두고, 회원님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은 채 관계중독인 남편에게 치료를 이야기하고, 분노를 하고, 호소도 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의미를 두고, 기대를 하고... 이렇게 무엇을 하더라도 남편의 관계중독은 무조건 악화되고, 외상트라우마도 악화됩니다. 그래서 남편의 관계중독은 그대로 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치료를 시작했을 때, 조금 편해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또 남편에게 무엇인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남편에게 집착하고 의존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또 상처의 고통을 겪게 되고, 이를 다시 치료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기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때, 치료과정의 어느 순간에 회원님이 남편에게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남편의 관계중독을 악화시키는 것이고, 자신의 상처를 악화시키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는 치료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이 깨달음을 갖고, 모든 치료과정에 집중하여 노력한다면, 회원님은 치료를 1년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때, 고통스럽고 답답하고 힘들기는 하겠지만, 의식적으로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점점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치료하지 않는 분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과정이랍니다.

    지금의 깨달음과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를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치료된 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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