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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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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초심 확인 용
작성자 k**** (ip:)
  • 작성일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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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6
  • 평점 0점

나의 초심 확인을 위해서 치료 후기를 작성해 본다.


발생초기 : 자책, 원망, 괴로움, 회유, 분노, 말다툼,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내 분노를 참지 못 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로 상대방이 아니면 아이들에게 나의 분노를 풀었다.

              어떻게든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알려고 노력하고 가족은 눈에도 보지 못하고 생각도 없이 모든 것이 오로지 문제해결에만 집중하고 가슴을 조렸다.

              스스로의 극도의 스트레스로 억압과 동시 알지도 못하는 몸상태의 이상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공항장애인것도 몰랐고 내가 심지장애인지도 몰랐다.

              오로지 상대를 돌리려고만 생각에 치우쳤다. 치료를 하기전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등 상담을 받을수록 그때뿐 오히려 상담 후 더욱 안좋아 지거나 상담사를 중재가 아니라 심판자가인것 같았다.


치료입문 : 발생초기 개인 상담등을 7~8번 받으면서 허탈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 것을 알게되면서 유투브를 통해서 이곳을 알게되었고 엄한 곳에 돈을 쓰는 것보다 나의 치료를 위해서 모아니면 도로 그냥 시작했다.

              의지비용, 나의 회복, 극복, 더큰 행복을 꿈꾸고 이겨낼것으로 생각하면서 일단 시작해야 내 스스로 멈출것 같아서 이다.


치료1년차 : 치료는 시작했지만 집중하지 못해 힘들어 한것 같다. 영상과 과제를 하면서 내 외투가 접목되면서 더욱 힘들었던 같다. 알지 못해서 일어나고 알지못해서 상처를 주고 기복은 극도록 요동을 치면서 조금씩 

                마음이론을 알게되고 책도 싫어한 내가 책을 읽고 밑줄치고 한것같다. 어떻게든 상대에게도 알리고 싶어서 여행가지고 하면서 테라피투어를 별도로 신청했다. 당연 테라피투어 기간 중 전쟁은 있었다. 

                 1년 중반이 가서야 2번을 돌린것 같다. 혼자말하고 칠판에 써가면서 과제하면서 습관일 만들어가다가 사라지고 반복하면서 과제를 하면서 신기하고 또 다시 과제를 하면서 새로운 것이 보이고 그려면서 

                편안함이 생기고 그제서야 주변이 조금 보였다. 눈이 멀었다가 조금 보인것 처럼 기복과 분노도 조금씩 줄어들고 웃을수 있었다. 처음에는 생각도 하지 못한 사항이다. 엉망친창이였지만 내 의지와 절실함은 확실했다. 

                대면 포럼이 코로나로 인해서 멈춘것이 정말 아쉽다. 상대와 포럼을 참석하기 위한 의지가 있었는데..

            

2년차 현재상태 : 현재는 왜 이런 의지와 절실함과 간절함이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초기의 초심은 현재 어디에 있는가? 치료의지 비용과 회복을 위한 마음가짐은 어디에 팔아버린 것인가. 이런 의지비용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가? 나약해지고 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어떻게든 심리장애를 치료하고 상대방 옆으로 가야하지 않는가?? 애벌레로 살다가 죽을 수는 없지않은가 나비가되어 행복을 함께나누는 생각은 어디에 갔는가??

                      분명 할수 있다. 내가 치료를 시작한 초심을 잊지말자. 그래 힘들고 어려운거 안다 그렇다고 손만 빨고 있을수 없지 않은가? 매일 동굴에 빠져서 살 것인가? 어떻게든 실천을 해서 극복해야 한다.  

                      후회하는 인생은 살지 말자. 이전에도 많이 후회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도저도 못하고 내 치료도 못하고 주변까지 사라지는 그런 상태로 빠져 들지 말자. 

                      포기하지말자 절대절대절대. 예전의 나로 돌아 갈수 있다. 그리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이것이 내 가치다 잊지말아라 

                     3개월 후에 후기에서는 최소 3단계의 습관으로 진입한 상태이기를 1년차 때의 과제습관을 다시 만들자 내싸움이다. 제발 안주하지말아라


21.8.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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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8-0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은 대부분 상담을 비록하여 다양한 대처방법과 해결방법을 하는 중에 아무리 노력해도 악화되기만 할 뿐,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치료시작을 위한 투자(비용, 시간, 노력)를 하게 됩니다. 이때, 치료시작할 때의 마음을 초심이라고 합니다. 물론 치료시작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초심자체가 없습니다.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는 절박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치료시작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편안해지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게 됩니다. 물론 힘들었다 치료하는 것을 반복하기는 하지만, 처음처럼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안정되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치료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서 현실에 안주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를 지속하시라고 당부를 드리는 것이고, 치료점검을 주기적으로 지속하도록 하는 이유입니다.

    회원님은 스스로 치료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함에 안주하여 치료과제를 잘 하지 못하게 될 때는 지금 등록한 글을 읽어보시고, 초심을 생각한 후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완치되는 그날까지 치료를 지속하면서 치료점검도 주기적으로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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