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계중독이다.
치료시작한지 3년.
여전하다..정말 좋아지는듯.나아지는듯.
다시 편안해지고...그러면 어느새 예전과 같아져있다.. 노력을 계속해야한다..어느순간. 많은 핑계로. 어쩔수 없다고 노력하지 않은 시간이 나를 더. 악화시키고 있었다..
나로인해 내아내와 내아이가 파괴되어가고 있다..
내가 올바로 살아가야한다..그것이 먼저이다..
내가 나를 돌보고. 나를 올바르게 인도하면.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수 있을것이다..
올바른 나. 좋은 나로 어서 돌아가자.
비가오나 눈이오나 과제하러 나갔다는 후기가 떠오른다..나도. 하라는대로 다시 열심히 해보련다..
나도 치료가 되고있다.. 믿자. 노력하면. 된다.
나도 올바른 사람.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그마음으로. 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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