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작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나는 치료중이다.
처음엔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것 같아 치료를 시작하고 몇달뒤에 남편도 시작했다.
남편이 시작하면 얼씨구나 나는 금방 나을줄알았는데
오랜세월 쌓아온 상처는 그리 호락호락한게 아니었다.
그래도 숨은 쉬고 살만큼은 되어 그렇게 3년이 흘렀다.
내가 특별히 머리가 나빠 이렇게 치료가 안돼나
요즘들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마음공부를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여전히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태까지의 격였던 상황들을 아직도 감정에 휘둘리고있는걸 발견했다.
다시말해 확실히 이해를 안하니까 위로가 없고
위로가 없으니 상처치료가 늦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살아오면서 격었던 모든 상처의 원인과 현상과 본질을 선생님 포럼영상을 다시보며 이해작업에 들어갔다.
이제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이다.
English(EN)
日本語(JP)
따라서 치료회원전용의 마음원리공부, 여성치료과제, 치료참고영상, 치료점검&질문 등의 각각의 공지사항을 다시 한번 꼭 읽어 보시고 주어진 그대로만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지사항은 치료점검을 할 때 한번씩 읽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