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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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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시작..
작성자 k**** (ip:)
  • 작성일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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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
  • 평점 0점
나 자신은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문제가 있더라도 큰문제는 아니고 멀쩡하다는 생각이 있었다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다

감정이 힘들어질때마다 치료를 고민은 했으나
'난 멀쩡한데 무슨.. 치료는 난 해당안돼'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뒤늦게 이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에,
그리고 남편에 의한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치료...

지금 생각해보면 심리장애 그대로의 모습이었던 것을
나는 인정하지 못하고
주변을 힘들게하며 조금씩 파괴시키고 있었다...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치료했었으면
아이들도 남편도 좀더 건강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에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치료를 결정하고 시작했고
더디지만 지금 현재라도 치료하고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  

요즘 치료의 과정은 참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자주들면서 지치기도하고 
이리저리 헤메기도하지만 끝까지 노력하자고 다시 다짐해본다 

내가 지금 꼭붙잡고있는 이 희망과 행복의 끈을 결코 놓지않을거라 다짐하며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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