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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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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후기- 완치되는 그날까지 노력하자
작성자 c**** (ip:)
  • 작성일 2021-06-3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91
  • 평점 0점

치료가 길어질수록 초심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나의 행복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치료를 하고 있지만

가보지 않은 완치라는 목적지에 대한 막연함과

가치추구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짐이 느껴질 때

한번씩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처음 기억, 치료를 시작할 때 그 마음.

죽느냐 사느냐에 기로에서

살기 위한 절실함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많이 잊혀졌음을 후기를 적으니 상기되고 있습니다.


나의 행복은 나만의 행복이 아닌

가족의 행복임을 되새기며,

완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다짐해봅니다.




[한국심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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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7-0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하고 있는 치료회원들의 심정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처음치료를 시작할 때는 절박한 마음으로 살기 위하여, 행복을 위하여, 회복을 위하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치료기간(3~6개월, 고통을 제거하는 기간)과 회복기간(1~3년이상, 재발을 예방하고 치료능력과 함께 행복능력을 만들기) 후에 완치됩니다. 이때는 치료가 급하기 때문에 회복기간 동안 치료가 매우 긴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치료시작할 때의 목적을 위해서는 반드시 완치해야 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담 몇번으로, 짧은 기간에, 적은비용으로, 조금만 노력해도... 이렇게 치료한다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악화시켜서 마음을 죽여서 고통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최악으로 만드는 것일 뿐입니다.

    완치될 때까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꼭 원했던 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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