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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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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까마득한 일이 되었네
작성자 s**** (ip:)
  • 작성일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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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9
  • 평점 0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정말 모든 것이 다 싫은 느낌 이었다.

평소에 안하던 행동이 늘고 내가 왜 이러지? 뭔가 달라졌는데?라는 찰나에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길이 아니면 안될거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치료과정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치료받는 직후는 이런 고통이 있나! 하고 생각했고,

1년 정도 까지는 정말 화도 나고 짜증도 많이 나고,

1년 8개월 정도 흐른 지금은 예전에 일들이 까마득한 기억 같다.

가끔은 내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 졌고 다시 희망같은 느낌, 왠지 잘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아직 치료과제에 집중해야 하기때문에 딴 곳은 바라보지 않으려고 한다.


치료전과 지금 달라진게 있다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생기고 마음이 여유로워 졌다.

그럴땐 괜히 치료과제를 안 했을까봐 스스로 찔리기도 한다.


건강만 하다면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현재의 나이에 행복능력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완치까지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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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1-2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시작 전의 상황, 치료시작 후 현재까지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게 만듭니다. 이때 초심은 완치될때까지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의지를 갖도록 만듭니다.

    인생의 최대위기에서의 치료가 적은비용으로 단기간에 어렵지 않게 끝난다는 것은 사실상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고 스스로를 최악으로 악화시켜서 편안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편안해지기 위하여 자신을 파괴하고 최악의 인생으로 만들고 있는지 지금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이 길을 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그래도 회원님은 치료시작을 했고,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될때까지 항상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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