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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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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치되는 날
작성자 m**** (ip:)
  • 작성일 2022-01-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12
  • 평점 0점
모든 치료과제를 적어 주방에 방에 눈에 보이는데 붇이고 
항상 치료과제를 머리속에 넣고 문자할때도 치료과제를 의식했다. 

선생님의 '일생의 행복이 경차 한대 값도 안 되냐'고 하시던 말씀.
내 행복을 위해 한 치료의 선택.
어느덧 2년이 흘렀다.

언제쯤이면 선생님이 '완치되었습니다'라는 결정을 해 주실지, 어떤 것으로 판단할까는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면서 긍정감정과 부정감정을 오르내리는 감정기복의 시간이 길어지고
아팠던 기억들이 언제 그랬느냐 싶었다. 
그러면서 편안함, 안일함 에 안주했던 시간들이 흐른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언제까지 이러고 살수는 없구나 싶은 마음에
카페에 들어가고 치료과제를 적고
다시 글들을 읽어보면서 치료과제들을 1호로 머리속에 의식하고 살고 있다.

그러니 아팠던 마음도 기억도 없어지고. '오 이렇게 치료되는가' 싶었다.
 
저녁밥을 다 먹고 잠이 와 자려는데 화가 펄펄 올라왔다.
남편이 점심 밥을 먹고 설겆이를 하지 않고 노는 것을 보면서
잊었던 감정이 저녁에 올라왔다.

이것 또한 남편을 신경쓰고 있구나를 의식하면서
화가 올라왔지만 치료과제를 하다보니
이제야 치료과제가 이해될 듯하다.

엄마 ,아내가 아닌 여자로 사람으로 내 안의 원래있던 나를 살아내는 과정
  

난 결심했다.

6개월안에 완치 받으려 오늘도 래일도 치료과제가 1순위이라는 것 

모든 치료과제를 보면서 빠뜨리는 것이 없나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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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1-1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를 시작한 것은 남편을 위해서도 아니고, 자녀를 위해서도 아니고, 부부회복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것입니다. 자신이 행복해져야만 모두가 행복해질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료점검을 할 때 항상 자신의 치료와 행복만을 위하여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감정기복의 터울이 매우 길어지면서 마치 완치된 것처럼 편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편안함에 안주하게 되면 상처가 점점 악화되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고통이 재발하면서 매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마음이 안정되어 편해지더라도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마음교육, 치료과제, 치료점검, 마음응용 등을 모두 지속하실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회원님은 자신의 치료와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완치되기 전에 치료의 원리를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를 위한 치료에 집중하게 되면, 완치결정까지 불과 얼마 소요되지 않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결정이 될때까지는 치료에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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