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년을 싸우면서 애들 키우고남편 뒷바라지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33년째 2016년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오로지 돈벌고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 뒷바라지 하는게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몰랐고,

젊었을때도 남편이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술집에 갔다가 외박을 하면서 그냥 싸우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그러고 남편이 25년은 열심히 살았습니다.

여유가 생기고 직업이 바뀌면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니까 부부가 성문제로 밖을 나돈다고 하여 좋다는 기구를 사고 약을 먹고 하는데 1500만원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하지말라는 상담소에 가니까 서류작서을 하니 1시간이 소모되어 상담 여러가지 50만원이 금방 들어가더군요.그러면서 싸우다가 변호사 사뭄실에 상담하니까 이혼이 된다고 가격이 500만원 들어간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하지말라는 상간녀 집에도 가 확인을 하곤 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신경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약을 타먹고춤을 배우는데도 가서 춤도 배우고 했지만, 내마음은 갈수록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15개월을 웃음기 없는 얼굴로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한테도 불안을 떨게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투브에 선생님 강의하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에 믿지 않고 돈이 들어가는데 하면서 잠깐 망설였습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 가보는거야.'하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첫시간 마음 교육에 여자와 남자가 다르다는 교육을 들으니까

15개월동안 아팠던게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15개월도안 허송세월을 보냈구나 왜 빨리 여기를 몰랐을까 후회가 됐습니다.지금도 마음교육의 내용과 치료과제를 의식하면서 상처가 올라오면 녹음파일을 들으며 편안해졌다 기분이 안좋다 합니다. 지금은 거울을 보면 제가 웃고 있는게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지인분들도 너무 많이 밝아졌다고들 합니다. 저는 이 교육을 듣고 나서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옛날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의 강의, 녹음파일 등 여러가지가 많은 치유가 되었습니다. 

저는 교육을 들으면서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 뒷바라지, 아이 뒷바라지도 좋지만 나를 위해 살아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지금도 상담소를 찾거나 마음을 잡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면 그곳은 절대 치유가 되는 곳이 아니란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저는 오늘도 과제를 시작합니다.

제 행복 느낄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