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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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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을 만난것은 축복입니다(37주차)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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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5
  • 평점 0점

아직은 롤러코스트를 타면서 더 노력해야할부분을 갖고있지만 길이 보이기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주변에 비슷한 상황의 분을 보면 거품을 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꼭 돈 마련해서 이 치료부터 받으시라구요. 남은 인생 몇십배 몇백배 가치를 가질것이라고.  우연히 유투브를 보고 한달쯤 계속 보기만하다없는돈에 과감히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잘 시작했다 생각하고 세 사람 정도에게는 말했습니다. 안먹혔지만 저는 다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를 지켜보고는 있습니다. 

1년전 (치료는 9개월전)에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나를 온전히 지키는것도 힘들고 시간이 걸렸구요.  선생님께서 하지말아라하시는것 중 큰 두가지를 했습니다. 그 중 딸아이가 받은 상처가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마더테라피까지 할수 있어 넘 감사합니다. 청소년 마음교육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선생님을 통한 이 마음공부가 평생에서 가장 소중한 공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자와 남자는 달라도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똑같은 사람이고 인간이기에 같은줄 알았습니다. 정말 완전히 다르다는사실을 알게되었고 또 어떻게 다른지를 알았기에 감사합니다. 맨날 다투면서 살았는데 80이되어서도 다투면 어떻할까 손주들 앞에서도 다투면 어떻할까 염려했는데 확실한 답을 찾았습니다. 뜬구름 잡는것이 아닌 정확한 원리가 있다는 사실. 그동안 왜 분노했는지 왜 화를 내고 대어들고 격투했는지 알게되었습니다.남편의 증세는 아직 심할때도 있습니다.안타깝습니다 제가 분노했을때를 보는것같습니다. 치료이야기도 몇차례했는데 기분좋을때는 '너나해라' 그러고, 기분 안좋을때는 '이상한 논리?'라며 폄하합니다 저는 보이지만 치료는 제가 해줄수없습니다. 여자는 많이 귀중하게 다루어야할 존재인것 같습니다. 딸아이도 뒤에 이 공부를 하게해서 맘 다치지않고 행복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이 마음공부로 계속 저의 치료 잘하여 여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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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4-23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회원님도 처음에는 주저하셨을 것입니다. 치료에 투자되는 비용, 시간, 노력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료회원의 경우는 모두가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시고 시작한 분들입니다.

    저를 만난 것이 행운이 아니라, 과감하게 선택하고 결정한 회원님 자신 스스로가 자신에게 행운을 만들어준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오로지 배우자/가족/누군가 자신에게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면서 스스로 불행한 인생의 길을 갑니다.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1000명이라면, 치료와 행복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불과 1~2명이 불과합니다. 그외는 모두 자신 스스로 불행한 인생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원님이 치료를 처음시작할 때, 그리고 현재 치료와 재발의 반복되는 과정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완치되는 그날까지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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