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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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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을 것 같은 고통은 경험하지 않은 분은 절대 모릅니다.
작성자 마음치료센터 (ip:)
  • 작성일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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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3
  • 평점 0점


[본 이메일은 온라인치료를 하는 분이 보내오신 내용입니다. 치료를 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다른 방법을 찾고 있고, 빨리 자신을 치료하고 행복하기 바란다면 온라인치료를 주저하지 말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수천명의 회원님들이 선택하고 치료를 검증하였으니,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고등학교때부터 연애를 시작, 결혼생활 10년차.

그 누구보다 남편을 잘 안다고 생각했고, 가정적이고 외향적인 성격도 아닌 남편!

딴짓은 다해도 바람은 안필꺼라는 확신이 있어 결혼을 결심 할 만큼 남편에 대한 믿음이 강했습니다.

절대 내 남편만은 바람은 안필꺼란 굳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 그일은 나에게도 일어났고, 매우 큰 충격에 극단적인 생각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시간당 비싼 상담센터에 찾아가서 시키는대로 상담사의 말대로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더큰 아픔이 찾아왔고, 혼자 죽으면 아이들은 어찌하란 생각에 아이들과 함께 죽을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선생님의 유튜브영상을 보며 분노를 삭히며 드는 생각은 이렇게 영상을 보면 좀 나이지겠지.. 하면서 하루하루 수개월을 견디다가 이러단 진짜 죽을거 같아서 마지막에 치료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수없이 봐 왔기에 상간녀의 소송준비를 위한 모든 증거자료를 수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영상에는 "절대 소송먼저 하지 말아라. 한대 치려다 열대 맞는다" 전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그렇게 당하고 싶진 않아서 일단 멈추고 온라인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나자신을 치료하기전엔 절대 소송은 하지말라는 선생님의 말을 믿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내가 강해진 다음에 소송도 진행, 결과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죽을것 같았던 분노는 사라지게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것을 내가 느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아이들이 이렇게 소중하고 예쁠수가 없습니다.


아이들도 달라진것이 내가느끼고 주위반응으로 들려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 포럼에 참여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찾아오는 행복한 기분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인생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포럼에 참석하기 힘들지만 틈틈히 시간될때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전엔 사례또 없었고 확신도 없었고 비용부담이 매우컸습니다.


그러나 내가 죽을것 같으니 비용 무슨 소용이냐, 일단 한번 해보자, 지금이렇게 사는것보단 낫지 않느냐, 이러다 스트레스로 암에 걸리면 치료비는 이거보다 더비싸다, 시작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이 온라인치료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남편외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어느정도 인지는 이해하지만, 내가 겪으면 그어떤 고통인지... 죽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요.


제 사례가 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심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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