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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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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완치후기] 갑자기다. 완치판정
작성자 김**** (ip:)
  • 작성일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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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1
  • 평점 0점

갑자기다.

내년은 완치해야 할텐데 하며

이제는 진짜 그냥하자 하고 다짐했었다.

 

완치판정!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 단어만 말하면 그냥 눈물이 쭈욱 흘러내린다.

지금도.

 

내가 시간과 노력을 3년 넘게 해냈다는 것에 대견함.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아이들이 널 보고 있어, 그러니 해야만 해!

여기서 포기하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하며 수없이 중얼거렸던말.

 

내가 좋아하는 유재석 노래

말하는 대로를  완치판정 받기 며칠전 듣고 따라 불렸는데..

이제는 작년에 딸이 사온 긴~스커트를 입을 수가 있어 다행이다.

 

치료전엔 몰랐다.

나한테 얼마만큼의 상처가 있는지.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속에서 사는지.

 

치료시작 후 내 아이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사건이 일어나면서 죽고만 싶었고 아무런 의욕이 없었다.

 

이런 치료로 나와 아이들이 변해가게 되고

웃픈 일이지만 남편한테 고맙기까지 하다.

 

참 신기한 것은 나를 돌보기 시작하니 몸도 좋아졌다.

30년넘게 불편하게 했던 무좀. 변비. 피부까지 좋아졌다.

 

방법도 없고 해결도 나지 않는 상황.

막막하기만 했던 그때 선생님의 유튜브..

 

나의 후반부 인생과 삶은 풍요로울 것이다. 

누가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이 세상에 제일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나니까!

 

마음교육을 통해 더욱 단단한 나를 만들고.

행복의 미래가 내 손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껏 해본 경험중에 최고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다른것들과 비교할 수 없이 최고였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한국심리교육원이 없었다면 전 지금쯤 이혼하고 어떻게 살고 있을지..

고맙습니다.


[김범영의 답변]


회원님 자신이 완치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 오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KIP마음치료에 대하여 이런 저런 부담과 고민을 하면서 결국은 '다른 방법'으로 자신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불행 또는 파멸시키고 있지만, 회원님은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것은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회원님 스스로 자신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고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안정이 되면, 치료전에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파괴하고 있었는지 잘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완치되기전까지 초심을 절대 잃지 말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실 것을 당부드리는 것이고, 회원님은 치료노력을 지속해 오셨습니다.


그 동안 회원님 스스로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했기 때문에 완치결정이 되는 날이 온 것입니다.


치료점검에서 '완치결정'의 답변내용을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해 두셨다가 그대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KIP마음치료를 믿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해온 회원님께 오히려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여유롭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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